토르(MARVEL 퓨처파이트)
1. 개요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북구의 신으로서, 토르는 사상 최고의 무기이자 권능을 부여받은 망치, 묠니르를 휘두를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토르를 근육만 있는 멍청한 얼간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그는 상당히 똑똑하고 또 인정이 넘치는 자입니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토르는, 대의를 위해서라면 절대 싸움을 멈추지 않습니다.''
2. 대화 일람
인게임 내 대사로만 치자면 부동의 원탑이다. 특히 11~12챕터는 아스가르드 관련 스토리이다 보니 보스랑 만나는 족족 대화의 장이 열린다.
토르: 로키와 함께라니, 제정신인가.
평행 세계의 토르: 그 정도로 상황이 절박하다고 해두지.
- 스토리 챕터 8-9에서 토르로 플레이하여 조우시
로키: 재미있네. 이제 토르가 세계를 파괴하고 내가 지키려 하는 건가.
평행 세계의 토르: 닥쳐라. 네가 하는 일은 언제나 실패할 것이다.
로키: 옆에 있는 그 로키한테 하는 말이야?
- 스토리 챕터 8-9에서 로키로 플레이하여 조우시
오딘: 여기서 도망칠 수 있는 자비를 베풀어 주마.
평행 세계의 토르: 아버지, 저희에겐 선택권이 없습니다.
오딘: 다른 차원의 아들놈들도 내 말을 안 듣기는 마찬가지로군.
- 스토리 챕터 8-9에서 오딘으로 플레이하여 조우시
토르 (제인 포스터): 묠니르는 세상을 파괴하라고 있는 게 아니야.
평행 세계의 토르: 넌 대체 누구냐? 어째서 네가 묠니르를 들고 있지?
토르 (제인 포스터): 선택받았으니까. 이제 천둥의 신이 뭘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지.
- 스토리 챕터 8-9에서 토르 (제인 포스터)로 플레이하여 조우시
헬라: 이제 널 없애는 데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
평행 세계의 토르: 네가 세계를 지키려 하다니 놀랄 일이군.
헬라: 이 세계 따윈 관심 없다. 다른 차원이라도 네 영혼을 가져가는 데 흥미가 있을 뿐이지.'
- 스토리 챕터 8-9에서 헬라로 플레이하여 조우시
토르: 진심인가. 전기라니.
링컨 캠밸: 이건 대체..
토르: 진짜 천둥의 힘을 보여주지.
- 스토리 챕터 9-8 보스 링컨 캠벨과 조우시
토르: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다만 포기하는 게 좋을 것이다.
로키: 날 따라다니면서 방해하는 게 지겹지도 않아?
토르: 이게 신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 세상을 지키는 일.
-스토리 챕터 11-3 보스 로키와 조우시
업데이트 초기에는 이미르라고 불렸다가 이후 수정되었다.토르: 수르트! 인챈트리스만 내놓는다면 우리가 싸울 일은 없을 것이다.
수르트: 크흐흐. 언제부터 천둥신이 그렇게 말로만 싸우려 들었지?
토르: 결국 싸움을 원하는 건가. 좋다. 받아라!
- 스토리 챕터 11-5에서 수르트와 조우시
토르: 네 뜻대로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헬라: 그렇게 자신만만한 것도 여기까지다. 네 영혼은 내 것이다, 천둥신.
토르: 그렇다면 어디 한번 해 보아라.
- 스토리 챕터 12-1 보스 헬라와 조우시
토르: 아모라! 지금이라도 당장 멈춰라. 네 계획은 모두 실패했다.
인챈트리스: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야, 토르. 내 계획은 이제 시작이거든.
토르: 내가 있는 한 그렇게는 안 될 것이다.
- 스토리 챕터 12-5 보스 인챈트리스와 조우시
스토리 임무가 이야기 임무로 개편되면서 컨텐츠 전체적으로 대사가 대폭 줄어들었으며 헬라, 인챈트리스와 싸우는 스테이지는 아예 생략되었다.토르: 아버지! 제발 멈추십시오.
오딘: 올 파더에게 명령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포기하고 죽어라.
토르: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 스토리 챕터 12-8 보스 오딘과 조우시
3. 입수 경로
- 차원 임무 지원 상점
- 이야기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
- 쉴드 개발실 제작기
- 명예의 토큰 상점 명예의 상자
이후 차원 임무 패치와 이야기 패치를 통해 수급처가 단순화되고 수급량이 증가했다. 다만 토르의 생체 데이터를 얻기 위해선 다른 재료를 포기해야 하는 게 단점.
라그나로크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시네마틱 배틀 입장시 '''토르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5성 이하알 경우 특별한 선물로 6성 토르를 얻을 수 있다.''' 처음엔 1성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얻을 수 없었으나 이후 6성이 아니면 받을 수 있게 패치되었다.
4. 능력치
에너지 공격력이 유니버셜 치고 무식하게 높다. 거의 블래스트 수준.
기본 공격은 묠니르 휘두르기. 토르 상향 패치에서 원거리 평타모션이 추가됐는데, 굉장히 좋다. 상향된 해머블로우의 1타보다도 강력하다. 묠니르를 적에게 던진 이후 뛰어들어가 붙잡고 전격을 담아 휘두르는 간지폭풍급 모션에 속도도 빠르다. 1,2성 스킬을 하나 더 쓴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원거리 평타를 2타로 잘못 아는사람이 많은데, 3타다. 묠니르를 던지며 한번, 묠니르가 토르쪽으로 날아오며 한번, 토르가 내리 찍으며 한번. 토르를 주력으로 키웠다면 평타 한번에 데미지가 1만 넘게 들어가는 장관이 펼쳐진다.
언워디 유니폼의 원거리 타격은 미끄러지듯이 돌진해서 1회 타격한다. 이전에 비하면 조금 낮은 데미지에 간지도 줄었다.
5. 스킬
5.1. 리더 스킬 - 천둥의 신(God of Thunder)
자기 동생과 마찬가지로 리더 스킬은 쓸모가 없다. 전기 스킬이 주 무기인 블랙 위도우나 유니폼 그루트 같은 영웅들에겐 효과를 좀 볼 수 있겠지만, 전기 피해를 씹는 용도라면 유니폼 그루트가 훨씬 우월하다. 현재는 토르가 어딜 보나 그루트보다 훨씬 낫기에 그냥 토르를 쓴다.
애초에 토르는 단독으로 활용 시 링컨을 쓰는게 훨씬 이득이고 유니 극얼같은 경우 누나를 쓰는게 효율이 제일 좋다. 그리고 아스가르드 왕족 팀을 쓸 경우 아빠를 리더로 쓰는게 제일 좋다. 사실상 쓸일 없는 리더스킬.
5.2. ★1 액티브 스킬 - 천둥의 도래(Thunderstrike)
- 천둥의 도래
- 천둥의 도끼
- 검투사
- 스톰브레이커
5.3. ★2 액티브 스킬 - 해머 블로우(Hammer Throw)
- 해머 블로우
- 천둥의 분노
- 썬더러의 검
- 천둥 강타
엔드게임 유니폼을 입으면 무기가 두 개라서 그런지 히트수가 1 늘어난다.
- 묠니르 돌진
5.4. ★3 액티브 스킬 - 번개의 부름(Call the Lightning)
묠니르에 번개를 모아 정면으로 발사하는 스킬. 예전 토르의 밥줄로, 광역 전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라 잡몹들 처치에 매우 유용하다. 딜도 봐줄만한 수준. 토르 상향 패치로 속도가 빨라지고 후딜이 사라졌다. 원거리 평타 기술이 추가된 이후에도 원거리 적이 보인다면 이 스킬이 우선순위.
라그나로크 유니폼의 핵심 스킬인데, 공격시 추가로 감전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감전 피해의 계수는 15%로 일반적인 도트 딜의 절반이지만 상술한 특성상 모든 공격의 계수가 15% 추가로 더해지는 것이다 보니 아쉽기는 커녕 오히려 무지막지한 딜 증가를 노릴 수 있다. 다만 월드보스처럼 도트 딜에 면역인 적들은 이 스킬에 의한 추가 피해도 입지 않는다.
인피니티 유니폼에서 감전 효과는 짤리고 로키처럼 배리어가 붙는데, 로키와 성능이 동일해 무한 배리어가 가능하다. 스킬은 망치를 내려찍어 적을 추적하는 번개줄기 3개를 소환한다. 내려 치자마자 기절이 걸리긴 하지만 선딜이 약간 있어 배리어만 얻고 스킬이 끊기는경우가 있으니 주의. 계수는 별반 달라진게 없으나 타수가 급상승 해서 딜량을 쭉쭉 뽑을수 있다. 번개줄기 3개가 각각 움직이기에 잡몹 처리든 보스 처리든 아주 유용하다.
특이하게, 번개 줄기에 직접 닿아야 기절이 걸리는데, 기절 1초 후 움직이다 번개 줄기에 다시 닿으면 기절이 또 걸린다. 괜시리 피하겠다고 움직이다 기절 1초로 끝날거 2~3초씩 걸려버리는 안습한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확실히 피할수 있는거 아님 쓸데없이 사방팔방 뛰어다니지 말자.
천둥의 전령 유니폼의 경우 성능은 인워~엔겜 때랑 동일하지만 번개 줄기가 땅을 부수면서 나아가는 걸로 바뀌어 시각적인 이펙트가 상향되었다.
5.5. ★4 패시브 스킬 - 아스가르드의 힘(The Power of Asgard)
5%의 확률은 체감하기 어렵지만 다단히트가 많아 제법 발동되긴 하나 딜량도 이펙트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라그나로크 유니폼은 감전 효과가 3성기로, 인피니티 유니폼은 6성기로 옮겨져 전기피해량 5% 상승 효과를 대신 받았다. 심플한 패시브지만 딜량 상승엔 쏠쏠하다.
천둥의 전령 유니폼을 입으면 전기 피해량이 기존의 4배인 20%나 상승한다.
5.6. ★5 액티브 스킬 - 천둥신의 격노(Battle Rage)
- 천둥신의 격노
- 셀레스트리얼 학살자
- 천둥신의 격노
- 몰아치는 폭풍
엔드게임 유니폼은 이름은 동일하지만 모션이 바뀐다. 히트수가 3 늘고 광분 버프까지 붙어 딜이 훨씬 높으며 사용 즉시 타겟팅 무시 상태가 되어 안정성도 늘었다.
- 우주의 심판
5.7. ★6 액티브 스킬 - 뇌성의 소용돌이(Thundering Maelstrom)
- 뇌성의 소용돌이
- 천둥신의 힘
- 무자비한 번개
5.8. 티어-2 패시브 스킬 - 아스가르드의 수호자(Protector of Asgard)
위칸의 장판기와 링컨의 리더 스킬을 붙여주는 매우 강력한 전기 죽창 패시브.
지속 시간이 있는 효과가 없는데 왜인지 쿨타임이 붙어있다.(...)
천둥의 전령 유니폼을 입으면 전기 피해량 상승이 65%로 늘어나며 왜 있는지 모를 쿨타임이 8초로 늘어난다.(...)
5.9. 티어-3 얼티밋 스킬 - 천둥의 일격(Thunder Blow)
[image]
2018년 7월 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토르의 얼티밋 스킬. 영화에서 토르가 와칸다에서 '''Bring me Thanos!'''하며 뛰어오른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논타겟팅 상태인 적도 공격할 수 있으며 스킬을 사용하면 기절, 공포, 동결, 속박, 거미줄, 석화, 포박, 마비 효과에 면역이 된다.
전체적인 성능이 폭딜기라기 보다는 가볍게 내지를 수 있는 생존기 겸 보조 딜링기에 가까워 대미지는 많이 약한 편이다. 히트수가 장판 딜까지 포함해 겨우 16히트 밖에 안 되는 데다가 스킬 모션도 너무 짧아 분노나 심판의 C.T.P.가 아닌 일반 되갚기 특장으로는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 티어-3 토르를 쓰다 보면 얼티밋 스킬보다 6성기가 더 딜이 잘 들어가는 듯한 기현상까지 느껴지게 된다. 그래서 토르 3티어의 낮은 평가에 일조했다. 마땅히 좋은 버프도 없고 히트 수도 적은 스킬로 한때는 토르를 구린 3티어로 만들었다.
그러나 2021년 1월에 토르의 천둥의 전령 유니폼을 입으면 이 스킬도 바뀌게 된다. 히트수랑 계수 모두 크게 늘었으며 전기 저항력 감소는 6성기로 옮겨간 대신 여기에는 최대 -70%까지 중첩되는 방어력 감소가 붙어 그야말로 환골탈태를 하였다. 유일하게 너프된 점이 회피 무시 버프가 사라졌다는 것 정도.
6. 유니폼
6.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나온 복장. 갑옷에도 소소한 변화가 있지만 제일 눈에 띄는건 윙드헬멧을 벗은 토르의 쌩얼.
만렙이 50이던 시절엔 그냥 스텟 10%만 보고 쓰던 쓰레기 유니폼 취급받았으나 만렙이 확장됐을땐 시기엔 잘만 육성해 놓았으면 공격 스킬 하나가 더 늘어났다고 봐도 될 정도로 쓸만해졌다고 평가받았다. 공격해오는 적이 여러 명이면 그 여러 명에게 전부 번개를 내리꽂는다. 출시 초반엔 제법 괜찮다고 평가받았지만 언워디 유니폼이 나오기 이전부터 이미 80%란 수치는 전혀 좋다고 할 수 없는 옛날 이야기. 룩 차이외에 언워디 유니폼보다 좋은 점은 없다. 그나마 아이언맨과는 다르게 전기가 떨어지는게 일정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꽃혀서 잡몹처리가 수월해진다. 토르를 제대로 키웠으면 스킬 하나급으로 강력해져서 타임라인에서 스파이디의 거미줄에 농락당하다 스파이디가 이거 맞고 뻗어버리는 일도 있을정도. 기본스킨 취급받는 에오울 스킨들보단 조금 나은편이다.
이후,2017년 1월 24일 오전 11시부터 2월 8일까지 단돈 '''1'''원에 이 유니폼을 판매한다. 뭐,단돈 1원인데 딱봐도 넷마블의 유니폼 강화 유도가 보이는 부분. 후에 50만 골드에 판매한다. 토르 유니폼중에 유일한 골드 유니폼.
엑스맨 다크피닉스 업데이트로 아이콘이 바뀌었다.
6.2. 언워디
아스가르드 패치는 그전에 예고되었지만 시기적절하게 언워디 토르이슈가 새로 출간되면서 새로운 유니폼으로 나왔다. 업데이트전에 은근히 푸쉬도 받고 간지나는 새 유니폼이지만 너무나 심심한 효과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도드라지는 특징도 없는데다가 6성기의 쉴드말고 의지할 수 있는 방어수단이 없는데 새로 추가된 피해량 감소 15%는 없는것보다는 낫긴 하지만 단점을 커버하기엔 부족하기 때문. 그러나 기본적인 스탯상승과 전체적인 스킬들의 계수와 타격수가 조정되면서 딜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폭딜로 내가 죽기 전에 상대를 죽여버리는 폭딜러로 변신한다. 특이할만한 장점은 아니지만 모션이 깔끔해지고 딜량이 상승하면서 자동사냥 속도로는 다른 OP들과 최정상을 다퉜다. [3]
이 유니폼의 무기인 인피니티 워 영화판과, 이후 출시된 인피니티 워 유니폼에서 들고있는 토르의 신무기인 스톰브레이커가 얼티밋 묠니르와 굉장히 흡사하게 생겼다. 차이점이라면 얼티밋 묠니르는 망치 부분이 메인이고, 스톰브레이커는 도끼부분이 메인이다.
6.3. 토르: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유니폼. 생존성이 부족해 온갖 컨텐츠에서 사용하기 힘들었던 토르를 무난하게 단독활약 가능하게 한 매우 좋은 유니폼이다. 기존 언워디 시절에도 좋은 자사능력을 보여줬는데 생존성이 더 증가해 자사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활약하기 힘들었던 섀도우 랜드는 릴레이도 버거워 했었으나 이제는 엔트리 모드도 솔클을 한다!!
6성기가 5초에 달하는 피해면역을 주고, 그외 스킬들에 타겟팅 무시 판정들이 추가되어 생존력이 매우 증가했다. 또한 안 그래도 데미지만은 유니버셜 톱 수준으로 강력했던 딜이 더 강해졌다. 3성기에 공격시 감전데미지[4] 적용이 추가되어 도트데미지 누적이 증가하고 핵심딜링기 6성기에 언워디 유니폼 5성기의 사거리 무제한 충격파가 추가되었다. 아쉬운 거라면 가격. 기존 유니폼보다 더 비싸다.[5]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최고득점 기준으로 오딘을 실직시키고 극얼 80만점을 넘기는 기염을 토해냈지만 결국 버그로 판정으로 픽스되었다[6] .
신화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할시 시네마틱 배틀 보상으로 신화등급 로키(2004) #2카드를 얻을 수 있다.
토르를 쓰거든 꼭 사야 하는 유니폼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피니티 워 유니폼이 나오면서 선택이 갈리게 되었다. 딜은 확실히 인피니티 워 유니폼에게 밀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생존력은 라그나로크 쪽이 우위라서 차별화는 가능하다.
6.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피니티워 영화에서 얻은 스톰브레이커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출시된 영화판 유니폼. 기존 라그나로크 유니폼에 달린 각종 타게팅 무시 판정은 줄어들거나 구간이 나뉘어지게 되어 생존력은 조금 떨어졌으나, 3성기에 있던 감전피해가 6성기로 옮겨가고 3성기에 로키의 것과 동인한 사양의 배리어가 추가되어 그 약점을 보완해준다.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스킬 계수와 타수 모두 여태 있었던 토르의 모든 유니폼들보다 강력해서 딜량이 폭풍상승한다. 특히 3성기와 6성기는 말도 안되는 히트수에 베리어와 무적효과도 추가되니 안정성도 좋다. 여담으로 6성기를 쓰면 영화에서 보여준 각성해서 갑옷과 눈이 번쩍이는 토르의 모습이 6성기 지속시간동안 구현된다.
1성기인 스톰브레이커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기절을 달고 나온다. 기절 면역이 없으면 한대도 반격을 못 날리고 토르의 미친 딜에 순식간에 압살당하지만 기절이 죄다 내려찍는 모션에 있다보니 6성기로 콤보를 시작해야 안정적으로 기절을 넣을수 있다.
라그나로크 유니폼으로 강력해진 토르에게 얼마 안 있어서 더 강력한 유니폼이 나왔지만, 라그나로크 쪽도 나름의 장점이 있는 데다가 레전더리 배틀 보상으로 얻는 카드도 있기 때문에 마냥 하위호환은 아니다.
다만, 어차피 카드는 라그나로크 유니폼을 신화를 찍어야 주고, 그게 뉴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빡세니, 인워가 백번 낫다. 체감 성능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 그러니 뉴비는 인워를 사고, 카드작이 필요한 중수 정도는 수정이 남으면 라그 신화작을 하자.
엔드게임 업데이트로 상향된 유니폼이 나오면서 성능에서는 입지가 줄었으나 그래도 준수한 성능과 외형 덕분인지[7] 스토리 모드나 월드 보스 등의 마퓨파의 컨텐츠에서 스토리 상 나오는 토르는 전부 이 유니폼을 입고있다.
6.5. 팀 슈트
6.6. 어벤져스: 엔드게임
엔드게임 2차 업데이트로 추가된 토르의 유니폼. 엔드게임 업데이트 당시에도 유출 내용으로 토르가 있었으나 정작 본 업데이트에서는 적용되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추가 업데이트로 캡틴 마블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하고 있었다.
그러나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다. 가장 크게 바뀐 5성 스킬 몰아치는 폭풍이 완전 타게팅 무시 무적기+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는 강력한 스킬이 된 것은 분명 상향이지만, 그외 다른 스킬은 인워와 거의 비슷한 상태이기에 자체 성능은 다른 엔드게임 유니폼들처럼 딜링 정도가 인워 유니폼의 깨알 상향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영화 내용과는 영 딴판으로 5년이 흐른 시점에서 팀슈트를 입은 토르는 뚱뚱보 폐인이 아니라 인피니티 워의 전성기 상태이며, 엔드게임 유니폼은 뚱뚱한 모습으로 출시되었는데 영화 반영을 너무 현실같이 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게다가 엔드게임 유니폼은 스톰 브레이커와 묠니르 2개를 모두 들고 있는데도 정작 묠니르는 대부분 장식이고, 모든 스킬은 이전 인워처럼 스톰브레이커만 사용한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처음에 팀 슈트 상태의 핸섬하고 잘 빠진 근육질의 원래 토르로 둘 다 만들었다가 막상 영화가 개봉되고 토르의 실체가 밝혀지자 부랴부랴 기존 엔드게임 유니폼을 억지로 현재 상태로 수정했다는 정보를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중이다. 특유의 비주얼 탓에 '뚱르' 또는 '돼르'라고 불린다. 7월 중순에 엔드게임 개선이 확정되었고 영화상의 비중도 최종전투에서 꽤나 있었기 때문에 개선이 예상되었으나 아쉽게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 스킬 순서는 티어2 기준 4→5→3→1 순서고 티어3 기준 4→얼티밋→5→3→1 순서로 한다.
6.7. 천둥의 전령
이 유니폼을 통해서 4번 스킬에 자체 회복이 생겼고, 딜량도 무지막지하게 상승하여 얼티밋 레전드 보스 널(Knull) 레이드에서도 쓸 수 있을만한 딜러로 탈바꿈하였다. 추가 업데이트로 스트라이커로서의 효과가 '''파워 코스믹'''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필수 구매 유니폼이 된 셈이다.
7. 평가
인지도가 상당한 어벤저스 멤버이고, 영화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상당한 기대를 모았으나 과거에는 시궁창 그 자체였다. 생체 데이터부터가 스토리 8-9 혹은 차원의 틈에서만 얻을 수 있어서 생체 데이터 모으는 것 자체가 고문이었다.[8] 그래도 토르 자체의 인기+ 팀 멤버들의 성능이 쓸만해서 패키지 상품을 많이 팔긴 한다.[9] 그러나 10월 29일 토르 상향 패치로 인해 '''신의 위엄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맨 처음의 스킬 2개. 해머블로우는 무지막지하게 빨라졌으며, 이후 추가타로 데미지가 강화되었고 천둥의 도래는 묠니르로 적을 내리치기만 하던 과거에 반해 내리친 후 추가로 3광의 낙뢰가 주변의 적에게 떨어지면서 강력한 잡몹 처리기와 뎀딜기로 강화되었다.
게다가 강력한 원거리 평타, 바라마지 않던 6성스킬까지 '''간지와 번개가 휘몰아치는'''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스킬로 나와서 하루만에 굉장히 강력해졌다. 유니폼 입은 비전, 유니폼 입은 그루트, 로키와 함께 유니버셜 사천왕으로 꼽히다가 현재는 로키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유니버셜 최강캐로 올라섰다.[10]
모든 스킬이 전기 피해이기 때문에 전기특장의 영향을 그대로 다 받는다. 최고 특장과 링컨 캠벨의 리더스킬까지 적용받으면 전기 피해 '''110%''' 증가를 적용시키는 예능덱도 가능. 그리고 2티어 패시브까지 더해지면 추가로 60%를 더 붙여서 엄청난 뻥튀기도 가능하다.
애석하게도 이 특성이 '''유니폼 그루트'''는 극카운터로, 원거리 평타, 스킬, 유니폼 효과가 모두 봉인된 종이 호랑이가 되어버려 속수무책으로 털린다. 물몸을 제외한 토르의 가장 큰 약점이지만 유니폼 그루트가 대전 컨텐츠에서 꽤 자주 보이는 영웅이라는 것이 문제다. 유니폼 그루트를 본다면 전기속성이 아닌 영웅으로 상대하자. 이 부분은 2티어 진급시 반대로 역전된다.
정리하자면 내구성이 약한 대신 폭딜로 먼저 적을 녹여버리는 영웅. 약한 내구성은 개선되지 않았지만 오히려 장점이 극대화돼서 경쟁력을 갖춘 케이스로, 인지도와 인기, 화려한 스킬 모션, 남자다운 컨셉이 조화를 이루어 인기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패치로 소폭 너프가 이루어졌지만 6성스킬 쿨타임감소등으로 콤보 싸이클이 더욱 잘 되어 큰 타격은 없는듯 하다.
성능 좋은 다른 영웅들이 많아지고 유일한 자랑이었던 딜량도 밀리면서 입지가 약해졌다. 사실 멀리 안가도 바로 여성버젼인 제인포스터가 완벽한 상위호환[11] . 멀빌 딜량자랑이나 세미딜러밖에 못하는 크로스본즈나 울트론 같은 고인영웅이었으나 2016년 12월 패치로 2티어와 유니폼이 추가되고 상향을 받았다.
6성기 시전시 쉴드가 생겨서 물몸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게 되었지만 동생처럼 지속적으로 유지가 안되며 그나마 기대했던 2티어 패시브나 유니폼도 딜량만 증가시킬 뿐 방어수단이 전무해 실망스럽단 평이 많다. 상태이상 기술도 여전히 낮은 확률의 감전과 가드브레이크 정도 밖에 없다. 유일한 방어수단인 배리어도 지속유지가 안되는데다가 배리어무시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입지가 좋지 않다.
섀도우랜드와 월드보스에서도 조금은 활약이 가능해졌긴 하나 미묘하다. 그래도 1도 활약도 못한 기존에 비하면 낫긴 하지만. 회피기가 하나도 없고 유일한 방어수단인 6성기의 쉴드가 쿨타임을 신경써줘도 여전히 길고 지속시간이 짧아서 주력으로 활약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장점인 핵딜러도 AI들은 제법 보정받기 때문에 딜보다는 유틸의 중요성이 큰데 토르는 유독 부실한 부분이니. 굳이 사용한다면 쉴드 쿨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좀 사리면서 무빙을 해주거나 2성기의 가드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다만 보정이 약화되거나 사라지는 PVP에선 얘기가 달라지는데 폭딜이 잘 들어가게 되면서 진짜로 물몸 핵딜러가 된다. 특히 점령전. 토르가 있는 팀에 신경쓰지 않고 얕보았다간 뒤에서 토르가 엄청난 딜을 넣어버려서 패배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2티어는 70%확률이라지만 피해면역까지 관통해버리기 때문에 성가시다. 물몸이라고는 하지만 쉴드와 언워디 유니폼에 달린 약간의 피해감소 때문에 그렇게 빨리 죽지도 않는다.
그외에 제법 괜찮은 자동사냥 영웅이다(언워디유니폼,2티어 한정). 스킬모션도 제법 깔끔하고 5성기의 사정거리도 조금 긴 편이라 자동사냥속도가 빠르다. 오딘보다는 못하지만 오딘 얻기 전에 토르 2티어를 가지고 있다면 자동사냥으로 열심히 굴려주자.
라그나로크 유니폼이 출시되었고 유니폼을 입히면 대폭상향을 받는다. 여전히 본체는 미묘하고 라그나로크 유니폼 한정이긴하나 기존의 단점들이 크게 개선되고 버그로 심하게 증가하긴 했지만 오딘을 상회하는 극얼 고득점을 뽑고 있으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중. 로키와 함께 라그나로크 업데이트의 주인공.
결국 얼티미츠 패치에서 3성기 감전 중첩 버그가 수정되어 극얼 점수가 반토막 났다. 사실 버그자체는 빠른 픽스가 필요한 종류의 것이었는데, 극한 얼배 최고득점 캐릭터는 그 입지 때문에 과금을 동원한 빠른시간안에 최고스펙의 셋팅이 필요한지라[12] 다음업데이트에 더 강력한 유니버셜 영웅인 노바와 블루마블을 내놓고 나서 뒤늦게 픽스되었다. 그래도 10만점 이상의 점수는 잘 낸다.
인피니티 워 유니폼으로 다시 대박이 터졌다. 영화에서 보여준 간지에 부합하는 라그나로크를 뛰어넘는 깡딜을 가지고 와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 극얼에서 다시 아버지를 뛰어넘게 되었고 유니버설 중에서도 블랙 오더나 도르마무에 비교되는 성능을 가진 영웅으로 부상했다. 다만 안 그래도 좋은 라그나로크 유니폼이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똑같은 가격인 1750수정으로 상위 호환이 떠버렸기 때문에 토르 주력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수정을 추가로 써야 했다.
3티어 추가 후 '''그야말로 천둥신의 위엄'''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캡틴에 버금 가는 체력과 에공수치 상승에다가 3티어 스킬은 '''인피니티 워에서의 그 장면을 가지고 와서 간지가 철철 넘쳐흐른다!''' 물론 자체 딜은 조금 실망할 정도로 초라한 수준이지만, 토르에게 관통 버프 및 상태이상 면역 효과를 주는데다가 적에게 전기저항력감소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연계기로 6성기를 사용하면 안 썼을 때보다 확실히 딜이 더 강해진다. 아예 서양 커뮤니티에서는 타노스, 노바조차 제친 유니버셜 1위 영웅이라고 평가하는 중. 링크
그러나 캡틴 마블이 영화버전의 새 유니폼과 3티어를 받으면서 대전/극얼 양쪽에서 토르를 찍어누르고 유니버셜 원탑 캐릭터로 등극하였다. 대전에서는 뭘 해도 상대도 안 되는 수준의 격차를 보이며, 극얼의 경우 대전세팅 캡틴 마블보다는 고득점을 기록할 순 있지만 아예 작정하고 극얼 세팅으로 분노 특장을 단 캡마에겐 크게 밀린다.
그리고 엔드게임으로 타노스가 3티어+유니폼을 받으면서 유니버셜 뿐만 아니라 마퓨파 전체 원탑으로 등극하여 입지가 밀리는것은 사실이지만 캡마와 가끔 대전에서 이길때도 있을만큼 키울 가치는 충분하다(다만 세팅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세팅에 심혈을 기울이자.).
2020년 현재는 메타에 밀렸지만 그나마 장점이었던 전피 딜러라는 장점도 베타레이빌이 뺏어가면서 부관참시 당하는중이였으나...
2021년 1월 업데이트로 천둥의 전령 유니폼으로 얻게 되고, 딜량 상승 + 자체 회복을 가지게 되어 PvE에서도 쓸만한 캐릭터로 떡상한다. 물론 딜량에서는 베타 레이 빌이 우위긴 하나 접근성에서는 토르가 더 위고, 레전드 보스 널(Knull)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상향을 먹은 만큼 베타 레이 빌과 토르를 셋팅하여 딜을 넣는 방법도 생겼다.
언워디 유니폼 1티어 인피니티 타노스 클리어 영상
언워디 유니폼 유니영웅 극한얼라이언스배틀 클리어 영상
라그나로크 유니폼 극한얼라이언스배틀 클리어 영상 (27만점)[13]
8. 추천 장비
8.1. ISO-8 세트
라그나로크와 인피니티 워 유니폼을 통해 안정성과 딜량이 폭풍 상승함에 따라 매의 눈이나 오버드라이브같은 공뻥 세트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8.2. 특수 장비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브, 전기뎀, 되갚의 오벨리스크가 최고다. 그러나 분노가 나온 이후에는 분노의 ctp가 추천되고 있다. 토르는 각 스킬마다 잔딜이 많은데 이 잔딜에 '''분노가 적용돼서 딜이 엄청나게 상승한다.''' 분노가 없어도 속성딜러에게 유효한 성능을 내게 해주는 '''심판의 CTP'''로도 비슷한 딜링이 가능하다.